안녕하세요
작년 까지 일반 똑딱이만 사용을 하다가 사진을 제대로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XZ-1 + PT050 에 스트로브를 달고 아무리 찍어 보았지만 결과물은 먼가 답답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캠스퀘어에서 Dome Lens Unit II (UWL-H100) 광각렌즈 + 돔포트를 알게 되었고.
큰맘 먹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Dome Lens Unit II (UWL-H100) 장착하고 첫 촬영날 이건 신세계가 따로 없더구요...
피사체와서 거리가 좁아져 백케스터가 현저히 줄어 들고 앵글에 잡히는 시야는 머 거의 환상 이었습니다.
결과 물이 시원 시원 했던거죠....
이때 부터 본격적인 수중사진에 입문을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XZ-1에 사용 할 경우 수중에서 약간은 비네팅이 발생을 하며, 줌을 살짝만 당겨 주면 비네팅이 살아 집니다.
이후 RX100이 출시 되면서 바로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더구요~ 카메라에 하우징까지 한번에 바꿔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Dome Lens Unit II (UWL-H100) 렌즈는 바꿀 필요가 없었지요.
컴팩트 카메라 하우징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67mm 마운트 였기 때문이지요.
이후에도 업그레이드시 렌즈는 그대로 쓸 수가 있습니다.
RX100에서는 원래 Type2 마운트를 장착을 해야 하나 Type1도 조심만 하면 충분히 쓸 수가 있습니다.
거기다 최고의 매리트는 비네팅이 거의 발생 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나사선의 유격에 따라 약간 정말 약간의 비네팅이 나올 수도 있고 전혀 안나올 수도 있더군요...
비네팅에서 스트레스에서 벗어 난게 너무 좋았습니다.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든요....
아래 사진들은 RX100 + 파티마 하우징에 장착한 Dome Lens Unit II (UWL-H100) 모습과.
XZ-1 으로 찍은 사진과, RX100으로 촬영한 사진 입니다.
모두 Dome Lens Unit II (UWL-H100) 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사진들 일겁니다.
사진들이 뭐..아주 시원시원하니 참 좋네요. 좋은 그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지인중에 Type2 사용하시는분은 비네팅이 생긴다고 하시네요.
덕분에 이번 제주도에서 열린 23회 한국수중 대회에서 수상도 하였습니다.
Type2 사용하시는 지인 분도 돔렌즈유닛까지 함께 사용하셨나봅니다. 광각렌즈만 사용했을때엔 비네팅은 없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