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에 감사드립니다.

질문하신 대로 이논 D4그립베이스는 하우징을 고정하는 나사가 하나로만 되어 있어 두개로 고정하는 것 보다는 힘을 많이 받게 되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아직까지는 나사가 하나여서 하우징 밑부분에 파손된 경우는 보고된 적은 없습니다. (저희한테 접수된 내용 기준)

그것보다는 하우징 고정 나사가 하나이면 하우징을 쥐었을 때 나사를 축으로 회전하면서 풀리는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그립베이스에는 앞뒤로 하우징을 잡아주는 부품들이 있긴 하지만 다소 불편함은 어쩔 수가 없지요.

게다가 암을 고정하기 위한 부분이 45도로 되어 있어 이논 Z어댑터 II 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른 것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암의 방향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실제 사용시 불편합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

손으로 잡았을 때의 그립감도 좋지 못하구요..

결국 금액적으로 4~5만원 저렴하다는 것 이외에 특별한 장점이 없어서 아쿠아코 그립스테이나 노티캠 플렉시트레이 등으로 검토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URX100A 소니정품하우징에 이논uwl-100+돔포트 조합으로 사용중입니다
이논 그립베이스 D4 더블핸드로 알아보고 있는데..

D4가 컴팩트카메라 하우징용인걸로 알고 있지만. 하단부 나사선이 1개인거같은데요..
기본 하우징셋이 아닌 이논광각렌트 돔포트 구성이 아시겠지만 무게가 좀 있는데..나사 1개로 충분히 버텨지는지 궁금하네요~
지방이라 실물을 볼수가 없어서 운영장님 의견 참고해서 입고 되면 구매하려구 합니다.